8월 월간학사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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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정규 | 등록일 | 10.08.01 | 조회수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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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8월1일이네요. 오늘 오후 학교에 나와 아이들과 앉아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중앙교육 박현숙선생님이 "2012학년도 입시의 변화"라는 자료를 보내 주셔서 파일을 열어 읽어 보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과 작년2월부터 이렇게 함께해온 시간동안의 일들이 이것저것 스쳐지나갑니다.
8월20일이 개학일이라서 8월 중에는 방학동안만 주말에 집에를 가게되고 예고 한 것처럼 개학 후 부터는 4번째 주말만 아이들이 집에 가게될 겁니다. 논술수업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1, 3주째 토요일저녁시간에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2학기부터는 학사의 수업을 학교 방과후 학교의 변화에 따라 우리 학사의 수업프로그램도 전면 개편하여 일단 야간방과후를 심화 방과후 수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것도 또한 선택형으로 반을 구성,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학사 학생들이 듣는 야간 심화방과후 수업은 일단 일반학생들의 수업과 분리하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학사학생들의 야간심화방과후 수업은 소규모수업으로 편성운영될 것입니다. 수강인원이 최소 5명정도만 되더라고 운영을 하는 쪽으로 해나갈예정입니다. 강사료부분에 대한 상의는 학사운영임원분들과 상의하여 결정후 개별공지해 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이제 부터는 정말로 우리아이들이 성취도에 대한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딱 1년 남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교과 영역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오던 것들도 이제는 마무리정리를 해 나가야될 것으로 생각하고, 모든 역량을 교과영역으로 끌고들어와 내신과 수능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시기 입니다. 그래야 1년 뒤 여름부터 수시전략을 세울수 있습니다.
아직 더위가 한 참인 가운데 우리는 가장 힘든 출발점에 서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들지만, 먼 훗날 자신이 살아온 날을 돌아보며 가슴아파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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