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6월 학사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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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정규 | 등록일 | 11.06.08 | 조회수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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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세상에는 말보다 아름다운 글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라디오에서 잘 다듬어지지 않은 글을 감동적으로 소개해주는 방송을 듣다보면 세상에는 글보다 아름다운 말도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말보다 아름다운 글, 글 보다 아름다운 말.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정말 가장 아름다운 것은 투박하고 어설프지만 바로 작은 실천, 행동인 것 같습니다. 6월 2일 평가원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정부측 발표나 평가원의 말은 9월도, 본 수능도 지금의 난이도와 다르지 않을 거라고 하는 군요. 그렇다면 남은 기간이 정말 짧지 않을 듯 싶습니다. 아니 아직도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네요........ 정말 아직도 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는 확신이 있는데....왜 우리 아이들은 다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언제 까지 믿고 가야 하는 건지....... 먼 훗날 지금 이렇게 보낸 시간때문에 가슴아파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요즘은 여름 방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수시 1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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