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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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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 예방과 건강관리
작성자 신춘희 등록일 10.04.21 조회수 235
 

 큰 일교차와 잦은 황사로 인하여 감기와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B형 독감 유행”으로 안내 되고 있으며, 혹시 독감 대란이 일어나지 않나 염려가 됩니다. 또한,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적당한 습도로 봄철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독감 예방법을 알려드리니 감염 되지 않도록 개인건강에 유의 하여 건강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독감

독감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독감검사를 받아보며(코 분비물로 검사하며 30분 정도 소요됨), 독감은 제3종 법정전염병으로 학교에서는 열이 37.8이상이고, 근육통, 두통, 인후통 증상이 심하여 수업이 곤란한 경우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 등을 우려하여 조퇴를 시키고 있습니다.

◐ 감기증상: 피로감, 재채기, 기침, 콧물, 미열, 근육통, 눈물, 두통 등

◐ 독감증상: 피곤감, 기침, 콧물, 오한, 심한 근육통, 심한두통, 눈과 목의 통증, 복통, 설사증상도 있으며 열은 39℃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 독감은 감기와 달리 합병증에 의한 질환이 무서우며, 전신 경련, 기관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 전파법: 환자가 기침을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에 바이러스가 묻어 나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서 전파됨

◐ 예방하려면? 

 ① 감기와 독감은 감염(전염)병이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다.

 ② 자주 손을 씻으며, 손 소독제를 도포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③ 양치질을 자주하여 구강을 청결히 합니다.

 ④ 일교차가 심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고   기온에 따라 보온용 겉옷  을 항상 준비합니다.

 ⑤ 보온을 위한 난방 용품을 사용합니다.

 ⑥ 건조한 실내에서 감기에 잘 걸리므로 실내온도는 18-22℃, 습도는 60%를  유지합니다.

   ->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옷이나 이불을 널어둡니다.

 ⑦ 몸을 피곤하지 않도록 하고 영양 섭취(야채, 과일, 비타민 C)를 충분히 합니다.

◐ 감기와 독감 치료법

  ① 잠을 충분히 자며 과로를 피합니다.

  ②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 합니다.

   -> 이유: 열로 인한 수분손실을 막아주며 노폐물질의 배출을 돕고 기관지 점막 등을 보호합니다.

  ③ 더운물 목욕은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피로회복과 노폐물 배출을 쉽게 합니다.

  ④ 폐렴, 기관지염 등 합병증이 생겨 기침과 열이 심하면 병원치료를 받습니다.

  ⑤ 진통 소염제 사용으로 열과 근육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더욱 주의를 요하는 사람

  - 면역력이 취약한 취학 전 어린이, 노인,

  - 특정 질환자(심장 질환, 천식, 고혈압 , 당뇨병), 임산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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