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내 말하기 한마당이 2주 간의 열띤 경쟁 끝에 지난 7월 18일(화) 결선을 치렀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교내 말하기 한마당은

2인 1모둠으로 구성된 토론팀이

예선 스피치(모든 참가 학생), 본선 자유 토론(진출 8팀), 결선 아카데미식 토론(학년별로 자유토론 가미)으로 오랜 기간을 거쳐 진행되기 때문에 각 학년 학생들이 매 년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결선 토론은 학년별로 모든 학생들이 하랑관(세미나실)에서 방청객으로 참관하며, 자유롭게 질문도 던질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토론 주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학년: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제도는 필요하다.

2학년: 범죄자의 신상 공개는 확대해야 한다.

3학년: 동성 결혼은 합법화해야 한다.